잉글랜드 팀끼리 붙는 UCL 결승, 터키 아닌 영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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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결승전의 개최지 변경 가능성이 생겼다. © AFP=뉴스1
UCL 결승전의 개최지 변경 가능성이 생겼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오는 30일(한국시간) 치러질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기존 개최지 터키 이스탄불이 아닌 영국으로 옮겨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2020-21 UCL 결승은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집안싸움'이 됐다.

하지만 정작 두 팀의 팬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팀이 우승컵에 도전하는 장면을 관람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영국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터키 여행 금지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팀끼리의 대결이 멀리 터키에서 치러지는 건 UCL 대회 특성상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정작 영국 현지 팬들의 입국 없이 터키 팬들만 앉혀놓고 치러진다는 건 아쉬움이 크다.

무관중으로 치러졌던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만큼은 양 팀 팬들과 함께 치르겠다고 약속했던 UEFA 역시 상황이 곤란해졌다.

결국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이번 결승전을 터키가 아닌 영국으로 옮겨 치를 것을 UEFA에 제안했다. UCL 결승전 장소를 급박하게 바꾸는 건 전례 없는 일이지만,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는 특수한 상황인 만큼 아예 가능성이 없는 시도는 아니다.

그랜트 샙스 영국 교통장관은 "FA는 UCL 결승전을 영국으로 옮겨 치르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UEFA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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