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상우&이도훈 부자, 가슴 따뜻한 무대로 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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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불후의 명곡'이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애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어버이날 특집으로 여섯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백일섭, 백승우 부자가 첫 번째 순서로 뽑혔다. 백일섭은 무대 중간 내레이션을 통해 쌍둥이 손자 덕분에 행복하고, 백승우에게 많은 사랑을 표현하지 못한 점이 미안하고 고맙다는 진심을 표현했다. 무대를 보던 임주리는 눈물을 흘렸다.

이상호&이상민 형제와 아버지 이운우가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섰다. 이운우는 2012년과 2013년 KBS 개그맨 공채에 응시한 적이 있다고 한다. 만일 붙었더라면 쌍둥이 아들의 후배가 되는 것인데 아쉽게도 떨어졌다고. 이운우는 "KBS가 인재를 못 알아본다"며 농담했다.

세 사람은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선곡했다. 세 부자는 넘치는 끼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무대였다. 재하는 "대기실에서는 웃기시려고만 했는데, 노래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이상호&이상민과 이운우 부자가 1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순서로 배기성 가족이 뽑혔다. 배기성과 배기성 아내, 어머니, 장모님이 뭉쳤다. 배기성은 "혼자 무대에 서는 것보다 30배는 힘들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줬다. 박상철의 '무조건'을 선곡한 배기성 가족은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무대 경험이 없는 가족들을 이끄느라 애쓴 배기성에게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투표 결과 배기성 가족이 1승을 거뒀다.

뒤이어 국악인 남상일과 어머니 이명순이 무대에 올랐다. 남상일의 사무치는 사모곡이 듣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남상일&이명순 모자가 1승에 성공했다.

임주리&재하가 다섯 번째 순서로 뽑혔다. 재하를 혼자 키웠던 임주리는 "어릴 때 너무 못해줬다"고 미안해했다. 재하는 "엄마가 엄마, 아빠 역할을 다했다. 그땐 원망스럽기도 했는데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 걸 느끼고 노래를 연습하면서 더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모자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감동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상우와 이도훈 부자의 무대가 시작됐다. 아들 이도훈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아버지 이상우가 노래를 얹었다. 트럼펫을 전공하는 첫째 아들 이승훈의 반주까지 더해져 따뜻한 무대가 완성됐다. 이상우&이도훈 부자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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