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동 빨려들어가 사망…美 충격의 러닝머신 피해 더 있었다

대당 470만원 고가에도 동물 등 사고 드러나 펠로톤社 '트레드+' 제품 판매중단·리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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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이 켜진 러닝머신 근처에서 놀던 6세 아동이 기구 밑으로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CTV NEWS 갈무리) © 뉴스1
전원이 켜진 러닝머신 근처에서 놀던 6세 아동이 기구 밑으로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CTV NEW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최근 미국에서 아동 사망 사고로 물의를 빚은 펠로톤사가 자사의 러닝머신에 대해 판매 중단하고 전량 리콜(결함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일 펠로톤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공동성명에서 자사의 러닝머신 '트레드+' 판매를 중단하고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리콜 결정을 내리게 된 데에는 전원이 켜진 러닝머신 트레드+ 근처에서 놀던 6세 아동이 기구 밑으로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CPSC는 "아동 사망사건에 더해 트레드+ 밑으로 사람·동물·물건이 빨려 들어간 사고가 현재까지 72건 보고됐고 이 가운데 29건은 아동이 빨려간 사례"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달 17일 사용중단을 권고했지만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펠로톤의 트레드+는 가격이 4200달러(약 472만원)가 넘는 고가 러닝머신으로 현재까지 12만5000여 대 판매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펠로톤사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최대 수혜 기업 중 하나로 꼽혀왔다. 비디오 강의를 통해, 체육시설에 가지 못하더라도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아 운동할 수 있도록 한 구독형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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