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 26.2% 불과… 정부 "접종 참여해달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 관악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백신(화이자) 접종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 관악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백신(화이자) 접종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70세 이상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률이 9일 0시 기준 26.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9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고령층 어르신들의 경우 본인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우수한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고령층에서 절대적인 이익이 크다"고 접종을 독려했다.

70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예약률은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이래로 9일 0시 기준 26.2%다. 접종 대상자 중 70% 이상은 예약을 미뤘고 예약은 현재 접종대상자들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는 날짜를 정하는 참여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손 반장은 "10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예약도 시작한다"며 "스마트폰으로도 예약이 가능하고, 가족 분들의 대리예약도 가능해 친지, 가족, 자녀분들도 어르신들이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1.5% 수준이지만 60세 이상 환자의 경우 5.2%로 3배 이상 높다. 게다가 전체 사망자 1874명의 95.3%가 60세 이상의 고령이다. 이에 1번의 예방접종만으로도 86.6%의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고령층의 백신 독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손 반장은 "고령층의 경우,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어르신 예방접종은 집단면역의 목표달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르신들, 본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또 지난 4월까지 신고된 사망사례 67건 중 65건은 백신과 관련이 없는 다른 요인의 사망으로 확인됐고, 2건은 현재 부검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지용준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모빌리티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67.93상승 2.9718:01 06/18
  • 코스닥 : 1015.88상승 12.1618:01 06/18
  • 원달러 : 1132.30상승 1.918:01 06/18
  • 두바이유 : 73.51상승 0.4318:01 06/18
  • 금 : 70.98하락 1.3718:01 06/18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 [머니S포토]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 입장하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법사위 주재하는 박주민 위원장 대리
  • [머니S포토] 광주 건물붕괴 사건 피해자를 향해 고개 숙인 권순호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