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백승호 더비'서 3-1 완승…전북 개막 후 14G 만에 첫 패배

고승범, 정상빈, 이기제 연속골 3년 6개월 만에 전북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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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공격수 정상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수원 삼성의 공격수 정상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수원 삼성이 '백승호 더비'서 릴레이 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거뒀다. 전북 현대는 2021시즌 14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수원은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4라운드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수원은 후반 17분 고승범이 선제골을 넣었고 3분 뒤 정상빈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수원은 후반 26분 이기제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후반 45분 일류첸코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넣은 전북의 추격을 따돌렸다.

수원이 전북에게 승리한 것은 2017년 11월 19일 3-2 승리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이다. 이후 이어지던 전북전 무승(2무8패) 징크스를 이번 전주 원정서 끊어냈다.

수원은 6승4무4패(승점 22)로 4위로 뛰어 올랐다. 전북은 14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지만 1위(승점 29·8승5무1패)를 유지했다. 1경기 덜 치른 울산 현대(승점 25)와는 4점 차다.

전북은 입단 과정서 수원과 문제가 있었던 백승호를 이날 선발 투입했다. 백승호는 중원서 김보경 등과 호흡을 마쳤다.

전반전은 팽팽한 흐름이었다.

전북은 전반 36분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전반 종료 직전 수원 김태환의 슛은 수비를 맞고 벗어났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민우를 투입했고 이는 적중했다.

수원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김민우의 패스를 받은 정상빈이 슈팅한 것이 송범근 맞고 흐르자 달려들던 고승범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은 3분 만에 추가골을 넣었다. 슈퍼루키 정상빈이 그 주인공이었다. 김민우의 패스를 받은 정상빈은 침착한 슈팅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정상빈의 리그 4호골.

당황한 전북은 후반 25분 바로우와 구스타보를 투입하며 공격을 보강했지만 오히려 수원에게 1골을 더 허용했다.

수원은 후반 26분 이기제의 그림같은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북은 후반 종료 직전 일류첸코가 페널티킥으로 영패를 면한 것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기대를 모았던 백승호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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