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부겸·임·노·박 청문보고서 제출시한…청문정국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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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국무총리 후보자(왼쪽부터),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 News1 이광호, 박세연, 장수영, 임세영, 신웅수, 조태형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국무총리 후보자(왼쪽부터),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 News1 이광호, 박세연, 장수영, 임세영, 신웅수,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서혜림 기자 = 여야는 10일 문재인 정부의 개각 문제를 놓고 다시 격돌할 전망이다.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제출 시한이 이날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이날 의원총회와 회의를 열고 후보자들에 대한 입장을 확실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쟁점은 노형욱 국토교통부·박준영 해양수산부·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다.

야당은 '부적격'이라며 청와대가 이들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후보자들도 자진사퇴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당은 3명 모두에 대해 야당의 반대를 정면돌파하기는 부담스럽다는 내부 분위기다.

특히 야당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기자회견이 열리는 사실까지 거론하며 이 문제를 협치의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고 압박하고 나섰다.

여당은 '임·박·노' 후보자 3인에 대해서 고심이 깊은 상황이었다. 임 후보자와 박 후보자에 대해서는 당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날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대면 의원총회를 열고 이 문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당정청은 전날(9일) 고위당정청회의를 열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 회의 결과와 각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날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후 당 지도부가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5.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5.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국민의힘은 이들 3명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전날(9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임·박·노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후보자 지명 철회와 자진사퇴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며 "남은 임기 1년의 문 대통령 소통 의지는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여부로 확인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청와대의 지명 철회나 후보자의 자진 사퇴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며 "부적격 인사로 판정받은 후보자를 임명한다면 남은 1년도 불통과 독선·오만의 길을 걷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여당은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가족의 라임자산운용 펀드 특혜 의혹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은 점은 문제라면서도 명확하게 부적격 입장을 정한 것은 아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당내 부정적 기류가 큰 건 사실"이라며 "내일 오전에 청문위원들과의 회의를 통해서 원내지도부가 최종적 방향과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김도읍 의원과 '임·박·노' 후보자 소관 상임위원회 야당 간사들을 만나 당의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청년·여성·고령자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위원회·여의도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1.5.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청년·여성·고령자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위원회·여의도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1.5.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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