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남 추정 SNS 공개… "어머니와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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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 A씨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사진은 A씨가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 A씨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사진은 A씨가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 남성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 상에 퍼지고 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택시기사 폭행한 남성이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엔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연락처, 업무, 어머니와 찍은 사진 등이 게재돼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화면이 갈무리 돼 있다.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자신의 SNS에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효자 콘셉트 잡자는 거 아니다. 어머니와 한순간 한순간이 늦어져 서야 소중하게 느끼는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A씨의 SNS에 대해 "천벌 받는다", "마음 아파하실 어머님은 무슨 죄인가?",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았네"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했다.

A씨에게 폭행을 당한 70대 택시기사는 치아가 깨지고 뒷머리가 찢어지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뇌수술을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사가 구토한 것을 나무라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상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을 발부했다.
 

한은진
한은진 lizhan9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한은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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