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백신사업 '열일'… "기업가치 레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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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0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사진은 동아에스티 송도바이오텍 연구소 전경./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하이투자증권은 10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사진은 동아에스티 송도바이오텍 연구소 전경./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10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 거래일 1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에스티팜, 디엠바이오, 용마로직스 등 자회사 성장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자회사 가치 상승 등으로 인해 동사 밸류에이션이 한단계 레벨업 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을 비롯해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용마로지스, 수석, 동아오츠카, 디엠바이오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에스티팜은 희귀질환과 항암제 치료제 원료로 사용되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최근 만성질환으로 사용이 확대되면서 RNA(리보핵산) 기반 신약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무엇보다 에스티팜은 mRNA(dna 유전정보를 세포질 내 리보솜에 전달하는 RNA)를 이용한 백신과 치료제 CDMO(항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사업에도 진출함에 따라 향후 성장성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난달에는 스위스 바이오 기업인 제네반트사이언스로부터 코로나19 mRNA 백신개발 및 상업화에 필요한 LNP(지질나노입자) 약물전달체 기술을 도입했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LNP 약물전달체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mRNA 백신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비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자회사 디엠바이오는 송도에 8000ℓ 규모의 항체 바이오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CMO(위탁생산) 등의 사업도 가능하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의약품 시장에서 200여개 의약품이 동시에 개발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의약품 원부자재 공급 차질이 발생되고 있다"면서 "CMO 수요가 확대되는 환경 덕분에 향후 디엠바이오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류 자회사인 용마로지스도 의약품 배송에 대한 물량이 확대되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물류 자회사로 시작했기 때문에 의약품 및 화장품 배송에 특화된 기업"이라며 "용마로지스는 입고부터 보관 및 분류, 간선수송, 배송까지 전 물류과정에서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정온 배송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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