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남은 임기 1년이 대한민국 운명 좌우… 마지막까지 헌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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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 연설을 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 연설을 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1년을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남은 임기 1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수많은 위기 앞에서도 단결하며 전진했던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나아가겠다"며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다고 칭찬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은 G7에 연속으로 초청되는 나라가 될 만큼 국가적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며 "K-방역이 세계의 표준이 됐고 세계는 우리 경제의 놀라운 회복력과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문 대통령은 "K-팝, K-뷰티, K-푸드, K-콘텐츠는 세계적 브랜드가 됐고 대한민국의 문화에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고 있다"며 "경제, 문화, 예술, 과학, 보건, 민주주의 등 우리가 가진 매력과 국제사회 기여로 대한민국은 소프트 파워 강국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짚었다.

문 대통령은 "높아진 국가적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까지 저는 모두 스물네번에 걸쳐 31개국을 방문했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48개국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과 65회 전화 또는 화상 통화를 하며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인류 공통의 과제인 감염병과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탄소 중립이 시대적 과제라고 진단했다. 문 대통령은 "탄소 중립은 인류가 함께 나아가야 할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정부는 올해를 대한민국 탄소 중립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탄소 경제 전환은 단순한 친환경 정책이 아니다"라며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달 말 한국에서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우리의 주도적 역할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빈재욱
빈재욱 binjaewook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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