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승률 0.722' 삼성, 라팍서 환골탈태… NC는 원정서 오히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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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지난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지난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올시즌 KBO리그는 10일 기준 각 팀별로 30~31경기씩을 치렀다. 정규시즌 일정의 약 20%를 소화한 상태다.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다. 삼성은 19승 12패를 기록하며 2위 LG트윈스에 1.5경기차로 앞서 있다. 눈여겨 볼 대목은 삼성이 올시즌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올시즌 삼성은 홈에서 13승 5패를 기록중이다. 0.722의 승률로 시즌 전체 승률인 0.613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원정에서 6승 7패인 점을 감안하면 올시즌 삼성의 상승세는 홈에서의 압도적인 성적과 무관하지 않다.

삼성은 대구라이온즈파크에 새롭게 자리잡은 지난 2016 시즌부터 단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이 기간 홈에서의 최고 승률은 지난 2019 시즌에 기록한 5할(36승 36패)이었다. 당시를 제외하면 늘 승리보다 패배가 많았다. 최근 홈에서조차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던 삼성으로서는 올시즌 홈에서의 반전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삼성은 오는 11일부터 KT위즈와 주중 원정 3연전을 치른다. 공교롭게도 KT는 올시즌 홈승률이 삼성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삼성은 내친김에 이번 주중시리즈를 통해 원정 5할 승률도 노리고 있다.

반면 삼성과는 달리 올시즌 원정에서 유독 강한 팀도 있다. NC다이노스는 15승 15패로 정확히 5할 승률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홈에서 6승 9패로 부진한 반면 원정에서는 9승 6패로 선전하고 있다. LG역시 원정에서 NC와 동일한 9승 6패를 기록중이지만 LG는 홈에서도 8승 7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정규시즌의 5분의 1 정도만 소화해 표본이 크진 않다. 하지만 현재까지 원정에서 5할 이상의 승률을 거두고 있는 팀들 중 홈에서의 승률이 5할 이하인 팀은 없다. 홈에서 5할 미만의 승률을 거두고 있는 팀들 중 원정에서 5할 이상의 승률을 거두고 있는 유일한 팀이라는 점이 NC에게는 위안이지만 홈에서의 분전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NC는 오는 11일부터 한화 이글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한화는 현재 13승 17패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홈에서는 6승 5패로 선전하고 있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NC로서는 원정 강세가 주중에도 이어지길 바라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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