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테' 트리오 뒤에서, '공포의 6번 타자' 박석민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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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석민.(NC 다이노스 제공)© 뉴스1
NC 다이노스 박석민.(NC 다이노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군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박석민(NC 다이노스)이 괴물이 되어 돌아왔다.

박석민의 최근 타격감이 심상치 않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0.438에 이르고 5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타율이 무려 0.643에 이른다. 홈런도 2개를 때려냈고, OPS(출루율+장타율)는 1.920에 달한다. 그야말로 '특급 성적'이다.

개막 직후 모습과 180도 달라졌다. 박석민은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12타수 무안타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볼넷 1개를 골라내는 동안 삼진만 6개를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4월 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투구에 손가락을 맞아 1군에서 말소됐다.

1군 말소된 후 박석민은 회복에 전념했다. 어느 정도 몸이 만들어진 박석민은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를 소화한 뒤 지난달 20일 다시 1군에 올라왔다. 그리고 그간 쌓인 마음의 빚을 털어내듯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1군 복귀 후 치른 15경기에서 타율 0.426을 찍은 박석민은 나성범, 양의지, 애런 알테어로 이어지는 '나의테' 트리오의 뒤에서 '차려진 밥상을 쓸어먹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석민이 15경기에서 기록한 21타점은 NC 타자들 중 단연 최고다. 같은 기간 OPS(1.375)도 리그 전체 1위다.

'나의테' 트리오는 KBO리그 최강의 중심타선으로 꼽힌다. 여기에 '공포의 6번 타자'로 변신한 박석민이 합세하면서 NC 타선의 파괴력은 업그레이드 됐다. 박석민의 각성을 이끌어낸 이른 2군행은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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