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첫방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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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가 첫방송됐다. /사진=tvN 캡처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가 첫방송됐다. /사진=tvN 캡처

서인국, 박보영의 판타지 로맨스가 서막을 열었다. 지난 10일 첫방송된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는 사라지는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탁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 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이날 '멸망'에서는 탁동경과 멸망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탁동경은 교모세포종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수술하면 1년 살 수 있다. 안 하면 3-4개월 산다”고 말했다. “죽어요?”라고 묻는 탁동경에게 의사는 “죽는다”고 답했다.

탁동경은 ‘강남역 카페 상간녀’로 인터넷에 올라 악플을 보며 속상해했다. 그 시각 지하철에서 한 남자가 탁동경의 몰카를 찍었다. 남자를 쫓던 탁동경은 눈 앞에서 싱크홀을 마주했다.

집으로 돌아온 탁동경은 별똥별을 바라보며 막걸리를 마셨다. 멸망(서인국 분)도 그 시각 홀로 술을 마셨고 세상 사람들의 소원을 들었다. 그 중 “세상 다 망해라, 다 멸망해버려, 멸망시켜줘” 라는 탁동경의 간절한 외침이 가장 크게 들렸고 멸망은 “소원에서 술 냄새가 좀 나네” 라고 혼잣말했다.

멸망은 곧장 탁동경의 집으로 향했다. 여기 왜 왔냐는 탁동경의 말에 “네가 불러서 왔다”고 받아쳤다. 탁동경은 “누구냐”고 물었고 멸망은 자신을 “멸망”이라고 소개했다. 당황하는 탁동경에게 멸망은 “이럴 시간 없어. 너 죽잖아”라고 말했고 “정확히 100일 후”라고 날짜를 찍었다.

탁동경은 자신이 병 때문에 환각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혼란스러워했다. 멸망은 이따보자며 탁동경의 집을 나섰다. 이어 멸망은 탁동경의 꿈을 조종해 탁동경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어 바다로 데리고 갔고 “어떤 멸망에도 내 책임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이 죽는 순간에 너같은 소원을 빈 사람은 너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탁동경은 “소원 안 들어주고 그러면 소멸하고 막 그러나”라고 물었고 멸망은 “그냥 이벤트 같은 거다. 멸망이여 네가 태어난 날 누군가의 소망이 되어라”고 했다. 탁동경이 “악몽인가..”라고 말하자 멸망은 “삶이 네 악몽이지”라고 말하며 탁동경을 꿈에서 깨웠다.

그날 이후 멸망은 탁동경의 눈 앞에 계속 나타났다. “죽음을 선고받고도 변한 건 아무것도 없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은 두렵지 않다, 죽음도, 멸망도, 보이기 시작한 순간 두려움은 실체가 된다”고 생각하던 탁동경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쓰러진 탁동경에게 덤프트럭이 달려들었지만 사고가 나려는 순간 세상은 멈춰버렸다. 탁동경에 다가온 멸망은 “역시 신은 내 편이네, 선택해 여기서 죽을지 내 손을 잡을지”라며 손을 내밀었다. 탁동경은 멸망의 손을 잡았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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