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發 입국자 음성확인서 있어도 시설격리… 코로나 검사도 3회 실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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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최근 울산광역시, 경기도 부천시 등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에 나선다./사진=뉴스1
방역당국이 최근 울산광역시, 경기도 부천시 등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에 나선다./사진=뉴스1

방역당국이 최근 울산광역시, 경기도 부천시 등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확산되고 있다며 해외입국자 등 방역조치를 한층 더 강화한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 입국자 검역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도 출발 입국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7일간 시설격리에 들어간다. 코로나19 검사도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176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변이바이러스는 총 808건이다(5.11. 0시 기준).

바이러스 유형별 누적 현황은 영국 변이 705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93건, 브라질 변이 10건이다.

신규로 확인된 변이바이러스 176건에 대한 인지경로는 해외유입 35명(내국인 20명, 외국인 15명)이었다. 검역단계 22명, 자가격리 단계 13명에서 확인됐다.

국내발생 141명은 내국인 129명, 외국인 12명으로 집단감염(92명), 개별감염(49명)으로 나타났다.

변이바이러스는 최근 울산광역시와 경기도 부천시 등 지역사회에서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추세다. 방역당국은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된 지역 사회 대응 조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광역시는 2월초 발생한 집단사례에서 영국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이후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사업장과 교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 생활에서 감염되는 패턴이다.

경기도 부천시 집단감염 사례는 4월말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바이러스 확인 이후 현재까지 학교 등으로 추가 전파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당 지역 발생 유행이 정점을 지나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산발적인 발생이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은 대응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관련 지자체 및 부처와 협력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점검 ▲선제적 검사 대상 확대 ▲접촉자 관리 강화 ▲학교,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시설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는 등 변이바이러스 방역관리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인도 입국자 검사도 한층 강화된다. PCR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7일간 임시시설 격리가 의무화된다. 나머지 7일은 자가격리로 대체될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 또한 3차례로 확대된다.

그동안에는 PCR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경우 코로나19 검사 2회, 14일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졌다.
 

이상훈
이상훈 kjupres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제약바이오 담당 이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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