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붙어보자” 카드사, 연합전선 구축해 정면 승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카드업계가 빅테크의 선전에 대응하고자 힘을 합친다.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카드사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다양한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 결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BC·롯데·하나·NH농협카드 등 카드사들은 최근 카드사 모바일협희체 회의에서 각사의 간편결제시스템 개방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각 카드사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사 카드 결제만 가능하지만 간편결제 앱이 타사 카드에 개방되면 앱 하나로 여러 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만남이 성사된 건 간편결제 경쟁력 확보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다. 네이버페이는 지난달 신용카드 방식의 후불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고, 카카오페이는 금융 플랫폼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간편결제와 카드결제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일 평균 간편결제 이용액은 4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1.7% 뛰어올랐지만 카드결제 이용액은 877조30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0.3% 늘며 증가폭이 주춤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각 카드사의 앱카드에 타사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는 카드사 간 개방형 앱카드(개방형 결제 시스템)를 검토 중이고, 자사 역시 논의 과정에 있다"며 "아직 개발을 위한 세부 요건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오픈결제 시스템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한빛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76.19상승 12.3118:01 06/23
  • 코스닥 : 1016.46상승 4.918:01 06/23
  • 원달러 : 1137.70상승 5.818:01 06/23
  • 두바이유 : 74.81하락 0.0918:01 06/23
  • 금 : 72.52상승 0.7318:01 06/23
  • [머니S포토] 대정부질문 둘째날…주먹인사 나누는 박병석-김부겸
  • [머니S포토] 추미애 '제20대 대선 출마선언'
  • [머니S포토] 양승조 충남도지사 출판기념회
  • [머니S포토] 국회 행안위 통과 '대체공휴일법'…이제 본회의만 남아
  • [머니S포토] 대정부질문 둘째날…주먹인사 나누는 박병석-김부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