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AWS 도입해 데이터 플랫폼 운영비 34%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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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 로고 /사진제공=AWS
아마존웹서비스 로고 /사진제공=AWS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아모레퍼시픽이 자사 클라우드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고객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AWS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멤버십과 CRM(고객관계관리) 및 풀필먼트(통합물류)를 포함한 핵심 워크로드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플랫폼 운영 비용을 34%가량 절감했다. 디지털 영업 시스템을 비롯해 현재 100개 이상의 워크로드를 AWS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객 피부 타입과 톤에 기반한 실시간 맞춤형 제품 추천 등 신규 서비스 개발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8년 디지털 전략 유닛을 론칭하며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시작했다. 현재 전사적 데이터 플랫폼을 AWS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하면서 30개 이상 자사 브랜드의 채널별·국가별·상품별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고객에 개인화된 실시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AWS 서비스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아마존 엘라스틱 맵리듀스’, 대화형 쿼리 서비스 ‘아마존 아테나’, 서버리스 데이터 준비 서비스 ‘AWS 클루’ 등을 사용한다.

홍성봉 아모레퍼시픽 최고디지털기술책임자(CDTO)는 “AWS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데이터 분석·처리 서비스와 전담 지원 인력은 디지털 전환 여정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AWS의 깊고 폭넓은 서비스 제품군과 광범위한 글로벌 인프라는 새로운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빠르게 론칭하기 위해 필요한 민첩성과 속도 및 확장성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아모레퍼시픽은 AWS의 애널리틱스 및 머신러닝을 포함한 첨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새로운 고객의 요구사항과 행동을 보다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AWS는 아모레퍼시픽이 클라우드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혁신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팽동현
팽동현 dhp@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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