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라이블리·'부진' 쿠에바스, 멀고 먼 첫 승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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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으로 교체된 라이블리. © News1 여주연 기자
어깨 부상으로 교체된 라이블리. © News1 여주연 기자

(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첫 승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험난하다. 올해 KBO리그 외국인 투수 '무승 듀오' 벤 라이블리(삼성 라이온즈)와 윌리엄 쿠에바스(KT 위즈)가 또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라이블리와 쿠에바스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KT전에 나란히 선발 등판했다. 둘은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라이블리는 6경기에서 1패만을 기록했고, 쿠에바스도 4경기에서 2패만 기록했다. 첫 승을 따고자 하는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컸다.

하지만 하늘은 이번에도 두 투수에게 승리를 허락하지 않았다. 불운은 라이블리에게 먼저 찾아왔다. 라이블리는 1회말 시작과 함께 벤치에 몸이 불편하다는 신호를 보냈고, 정현욱 투수코치와 상의한 끝에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삼성 관계자는 "워밍업 도중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터라 갑작스러운 부상이 더욱 아쉽게 다가왔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kt 선발투수 쿠에바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0.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kt 선발투수 쿠에바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0.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쿠에바스는 제구 난조 속 수비 실책에 울었다. 1회 4점을 지원받았지만 지키지 못했다. 3회 1루수 강백호가 연이어 포구 실책을 범하면서 실점으로 이어졌고, 계속된 만루 위기에서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줬다.

4-4로 맞선 4회 2사 3루에서 호세 피렐라에게 역전 2점홈런까지 얻어맞은 쿠에바스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6실점(2자책)을 기록한 채 씁쓸하게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타선이 6회 역전에 성공해 패전 위기를 벗어난 것이 위안거리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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