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 서인국 손잡고 위기 모면…"정체성이 뭐야" 의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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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캡처 © 뉴스1
tvN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멸망' 박보영이 서인국 덕에 위기를 모면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멸망')에서 차에 치일 뻔한 탁동경(박보영 분)은 멸망(서인국 분)의 손을 잡고 위기에서 빠져나왔다.

시간이 멈추고 상식 밖의 일이 일어나자 탁동경은 당황했다. 놀란 그에게 멸망은 "손 놓치지 마. 지금 죽기 싫으면 놓치지 마"라고 말했다.

탁동경은 이후 들어간 카페에서 멸망을 향해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라며 궁금해 했다. 멸망은 "시간을 잠깐 거슬러 온 거야, 뭐 별 거 아니야"라고만 대답했다.

그러자 탁동경은 "그거 말고, 너의 그 정체성. 상식적으로 가능한 거냐"라며 의심을 키웠다. 멸망은 "그냥 받아들여. 네가 살아있지 않냐. 밖이 막 스위스였다가 이탈리아였다가 했고, 꿈에서 지하철에서 회사에서 기억 안 나냐"라고 했다. 이에 탁동경은 "기억나. 근데 말이 안되지 않냐.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미친 것 같다"라며 믿을 수 없어했다.

멸망은 그에게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카페의 전기를 모두 꺼 버렸고, 내부에 있는 사람들의 휴대전화 전원도 동시에 껐다. 탁동경은 "정체성이 전기 쪽이야?"라며 황당해 했다.

이때 멸망은 거슬리는 일이 생겨서 가봐야 한다며 "방금 그건 계약 기념 쇼라고 생각해라"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섰다. 또 "앞으로 안 아프게 해준다"라면서 빨간 팔찌를 건넸다.

한편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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