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탄압 피해 태국 탈출 언론인…강제 송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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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시위대들이 '우리는 민주주의를 원한다'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양곤 시내를 걷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1일(현지시간) 시위대들이 '우리는 민주주의를 원한다'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양곤 시내를 걷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얀마 군부의 탄압을 피해 태국으로 몸을 피한 언론인 3명과 활동가 2명이 불법 입국 혐의로 태국에서 체포돼 강제 추방당할 위기에 놓였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경찰에 체포된 3명의 언론인은 '버마 민주주의 목소리'(DVB) 소속이다.

DVB와 태국 외신기자 클럽은 이들이 미얀마로 강제 송환되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며 이들을 추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DVB는 태국 당국이 이들을 버마(미얀마의 옛 이름)로 추방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태국 외신기자클럽도 이들이 추방되면 박해를 당할 것이라며 미얀마와 언론 자유를 위해 태국 당국이 이 사건을 어떻게 할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태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들 5인에 대한 체포 사실을 확인했다며 태국 당국은 인도주의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태국 당국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치앙마이 산사이 지역 타파나퐁 차이라스리 경찰서장은 이들 5인이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됐다며 법정에 서게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들은 법에 따라 추방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생했기때문에 14일간 구금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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