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직접 미국 간다는 국민의힘 백신사절단… 현지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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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왼쪽) 국민의힘 의원과 같은당 최형두 의원이 백신사절단을 자처하며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사진=뉴스1
박진(왼쪽) 국민의힘 의원과 같은당 최형두 의원이 백신사절단을 자처하며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족 사태를 해결하겠다며 박진, 최형두 의원을 미국에 파견한다. 

12일 출국하는 두 의원은 미국에 1주일 정도 머물며 중앙 정부, 의회,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백신 스와프를 비롯해 양국의 백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의힘 백신사절단 파견은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이 취임 후 국회 차원의 백신 확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의 일환으로 '국회사절단' 파견을 제안했다가 여당의 호응이 없자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 11일 김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여당이) 국회 차원의 백신 사절단 파견 제안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 한시가 급한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우리 당이 앞장서 일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김 권한대행은 "한국은 백신 보릿고개란 말이 나올 만큼 절대적 백신 확보 수량이 부족하다. 지난 9일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국민의 0.98%, 1차 접종률도 7.09%에 불과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더 이상 방치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미 대표단인 박진·최형두 의원은 "미국 의회, 행정부, 정책 싱크탱크 인사들을 만나 한·미 백신 스와프를 비롯한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의원은 "백신 확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1의 국정과제로 정부는 물론, 일하는 국회가 나서야 할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며 "지금은 정부와 국회를 비롯한 민·관 모두가 손을 잡고 하나로 뭉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단은 지난 2012년 발효한 한·미자유무역협정 제5장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에 명시된 '양질의 특허 및 복제의약품과 의료기기의 개발을 촉진하고 이에 대한 접근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약속을 공유함을 인정한다'는 양국의 약속을 미국 의회, 행정부에 상기시킬 것"이라며 "방미 결과는 정부·여당과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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