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도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문턱 넘었다… "이달 본허가 신청"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카카오페이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 문턱을 넘었다./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 문턱을 넘었다./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 문턱을 넘었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오후 제9차 정례회의를 열어 카카오페이의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예비허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기존에 마이데이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기업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신용정보법령상 요건을 구비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2대 주주인 알리페이싱가포르홀딩스(43.9%)의 모회사 앤트그룹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예비허가 심사가 잠정 보류돼 왔다. 이후 금융당국은 중국 인민은행과의 논의 끝에 카카오페이의 마이데이터 인허가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정보업감독규정에 따르면 대주주가 외국 기업인 경우 해당 국가의 감독기관으로부터 조사·검사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그 내용이 승인심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정되면 절차가 끝날 때까지 허가심사를 보류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 1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했지만 2대 주주(43.9%)인 앤트그룹과 관련한 서류 제출 미비로 보류된 바 있다. 이에 카카오페이는지난 2월 5일부터 자산관리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날 금융당국으로부터 예비허가를 받으며 조만간 본허가 심사를 거쳐 마이데이터 시장에 재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곳은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민·농협·신한·우리·SC제일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뱅크샐러드 등 28개사며 34개사가 추가로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는 이달 중 본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카카오페이를 포함한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본허가 신청 기업에 대해선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해 소비자 편익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본허가를 마무리하고 빠르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마이데이터 시대에는 사용자가 필요한 순간에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자산관리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49.32상승 24.6818:01 06/11
  • 코스닥 : 991.13상승 3.3618:01 06/11
  • 원달러 : 1110.80하락 518:01 06/11
  • 두바이유 : 72.69상승 0.1718:01 06/11
  • 금 : 71.18상승 0.4718:01 06/11
  • [머니S포토] '국민의힘 30대 당대표 탄생'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줄확진 '올스톱'
  • [머니S포토] 공수처 수사 관련 발언하는 김기현 권한대행
  • [머니S포토] 캐딜락 5세대 에스컬레이드, 압도적인 존재감
  • [머니S포토] '국민의힘 30대 당대표 탄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