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대표 긴터 "축구선수도 육아휴직 필요"… '배우자 홀로 육아' 스트레스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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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이하 한국시각) 묀헨글라드바흐 수비수 마티아스 긴터는 한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선수의 육아휴직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글라드바흐가 프랑크푸르트와 경기를 치를 당시 활약하는 긴터의 모습. /사진=로이터
13일(이하 한국시각) 묀헨글라드바흐 수비수 마티아스 긴터는 한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선수의 육아휴직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글라드바흐가 프랑크푸르트와 경기를 치를 당시 활약하는 긴터의 모습. /사진=로이터
"축구 선수도 육아휴직이 필요하다"

독일 대표팀 수비수 마티아스 긴터(27·묀헨글라드바흐)가 축구 선수도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견해를 밝혔다.

긴터는 13일(한국시각) 미디어그룹 푼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빠가 되는 것은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멋진 경험"이라며 "축구 선수라 할지라도 자녀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면 제도적으로 뒷받침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긴터는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유럽에서 육아휴직은 일반적이다. 하지만 축구 선수와는 별개의 일이다. 긴터는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는 일상이 반복되면 육아를 거의 혼자 책임지는 아내의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다"며 축구 선수의 육아휴직을 언급한 배경을 전했다.

물론 모두가 긴터의 의견에 공감하는 것은 아니다. 2부리그 상파울리 소속 공격수 귀도 부르크스탈러(32·오스트리아)는 "축구 선수가 육아휴직을 쓰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르크스탈러는 "선수는 구단에 대해 일정 부분 져야 할 책임이 있다"며 "축구 선수가 육아휴직을 쓰는 문제가 공론화 되면 반대의 목소리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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