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하는 비트코인… 한은 "암호화폐 계좌 모니터링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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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배신으로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와 연동된 은행 계좌를 모니터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배신으로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와 연동된 은행 계좌를 모니터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배신으로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와 연동된 은행 계좌를 모니터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권을 활용해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은행계좌 입출금 규모 등을 모니터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은법 87조에 따라 한은은 통화신용정책 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금융기관에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한은은 금융 안정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에 있어 불법 투기성 자금 이동이 없는지 등을 들여다본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한은이 암호화폐 은행계좌를 짚어보는 것은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큰 데다 실물 경제와 무관하게 급등락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어 금융시스템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어서다.

다만 국내 금융기관은 암호화폐 매입이 금지돼 있는 데다 암호화폐 관련 국내 상장기업에 대한 금융기관 대출금액은 2000억원에 그친다. 이는 전체 상장기업 여신 규모의 0.1% 수준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13일 오전 6100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 모든 암호화폐가 급락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을 통한 테슬라 전기차 결제 중단을 선언했다. 일론 머스크는 성명서에서 "비트코인 채굴과 전송에 드는 화석 연료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암호화폐는 좋은 아이디어지만 환경에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1% 미만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다른 암호화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테슬라발 충격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인 알트코인에도 영향을 크게 미쳤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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