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 배트 사용' 오재원, 제재금 500만원… 경기기록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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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두산 베어스)이 지난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KBO리그 홈경기에서 배트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재원(두산 베어스)이 지난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KBO리그 홈경기에서 배트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 중 비공인 배트를 사용한 오재원(36·두산 베어스)이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비공인 배트 사용이 적발된 오재원에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아울러 이를 제대로 적발하지 못한 해당 경기 주심에게도 엄중경고와 함께 벌금 처분을 내렸다.

오재원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 KBO로부터 공인받지 않은 미국 롤링스사 배트를 사용했다. 당시 홍원기 키움 감독은 오재원의 배트를 확인해 줄 것을 심판진에 요청했고 확인 결과 비공인 배트로 확인됐다.

해당 배트는 지난 시즌까지는 공인을 받았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사용하는 선수가 없어 공인을 신청하지 않았다. 앞선 두 타석에서도 해당 배트를 사용한 오재원은 키움 측 항의 직후 양석환의 배트를 빌려 경기를 치렀다.
KBO 배트공인 규정 제5조4항에 따르면 경기 중 비공인 배트를 사용한 선수는 제재금 또는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

또 야구규칙 6.3항의 부기에는 '심판원은 타자가 부정 배트 또는 비공인 배트를 사용한 사실을 타격 전이나 타격 중에 발견했을 경우 경고 후 곧바로 교체하고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하며 발견 시점이 타격 완료 직후일 경우 해당 기록 무효 처리 후 곧바로 아웃을 선고하고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한다'고 명시돼 있다.

아울러 경기 종료 후 이를 발견하거나 경기 중이라도 규칙상 어필 시기가 지난 이후 발견하면 기록은 인정되나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한다.

이와 관련해 KBO 측은 "오재원의 경우 어필 시기가 지났다고 판단했다"며 "기록을 인정하고 제재금만 부과했다"고 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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