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손정민씨 친구, 강변 근처에 홀로 누워있었다… 빠질 것 같아 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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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고 손정민씨 실종 당일 새벽 4시20분쯤 홀로 자고 있던 손씨 친구 A씨를 본 목격자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사건 현장인 반포한강공원에서 수색작업을 하는 경찰. /사진= 뉴스1
경찰은 고 손정민씨 실종 당일 새벽 4시20분쯤 홀로 자고 있던 손씨 친구 A씨를 본 목격자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사건 현장인 반포한강공원에서 수색작업을 하는 경찰. /사진= 뉴스1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22)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실종 당일 오전 4시20분쯤 혼자 자고 있던 손씨 친구 A씨를 깨운 목격자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13일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백브리핑에서 “A씨가 자신의 부모와 통화한 오전 3시30분부터 한강을 빠져나간 4시30분까지 1시간 사이 유의미한 제보를 확인해 정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보는 오전 4시20분쯤 A씨가 가방을 메고 한강 잔디에 혼자 누워 잠들어 있는 장면을 본 목격자로부터 나왔다.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A씨는 강가로 가는 3~4m 정도의 가파른 경사면에 혼자 누워있었다. 이 지점은 새벽 2~3시30분 사이 손씨와 A씨가 돗자리를 펴고 놀던 장소에서 10m가량 한강 쪽으로 떨어진 곳이다.

이 목격자는 A씨가 한강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아 위험하다고 판단해 새벽 4시20분쯤 그를 깨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물에 젖어있거나 흙이 묻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증언과 관련해 “목격자가 A씨를 깨우는 광경을 본 일행들이 있다”며 “목격자도 같이 있던 그룹과 어쩌다 헤어져 찾던 도중 친구를 발견한 것이며 당시 목격자 일행들은 돌아다니면서 목격자를 찾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는 술을 마신 상태였고 목격자 일행은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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