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우 보맵 대표의 디지털화 꿈…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로 영근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고객 주도적인 서비스로 혁신을 이끌겠다는 류준우 보맵 대표의 꿈이 점차 이뤄지고 있다.

보맵은 간편 청구 시스템을 개편하고 서류가 없어도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서비스를 지난 13일 시작했다. 최근 보험업계와 의료계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의료계 반발을 무릅쓰고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에 나선 보맵의 차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보맵은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 지앤넷과의 제휴를 통해 '간편청구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존 증빙서류를 사진으로 전송하는 방식 대신 서류 없는 빠른 청구기능을 추가해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최근 소비자 단체 '소비자와함께'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손보험 가입자 95% 이상은 30만원 이하 소액일 경우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 포기 사유로는 △진료금액이 적어서(51.3%) △진료당일 보험사에 제출할 서류를 미처 챙기지 못했는데 다시 병원을 방문할 시간이 없어서(46.6%) △증빙서류를 보내는 것이 귀찮아서(23.5%) 등이었다. 

보맵의 이번 간편청구 서비스에 따라 소액청구 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맵 관계자는 "서류 없이 청구가 가능한 병원 중 50% 이상이 동네병원인 1차 병의원이다. 소액 진료비 청구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보맵은 제휴 병원이 아니어도 보험사별 최적의 전송방식, 사고 유형별 필요한 서류, 챗봇 상담지원 등으로 청구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며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실손보험은 국민 대부분 가입했음에도 절반이 넘는 고객이 번거로운 절차 때문에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과정의 불편함으로 청구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소비자 편익을 고려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60.16하락 20.2411:58 02/06
  • 코스닥 : 764.33하락 2.4611:58 02/06
  • 원달러 : 1245.10상승 15.711:58 02/06
  • 두바이유 : 79.77하락 1.1311:58 02/06
  • 금 : 1876.60하락 54.211:58 02/06
  • [머니S포토] '조국' 징역 2년·추징금 600만원 1심 선고…법정 구속은 면해
  • [머니S포토] 1심 선고공판 출석한 조국 전 장관
  • [머니S포토] 안철수 "전당대회 이런식으로 가면 안돼…페어플레이하자"
  • [머니S포토] 이재명 "윤석열 정부, 통상전략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 [머니S포토] '조국' 징역 2년·추징금 600만원 1심 선고…법정 구속은 면해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