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 몰며 터널 속에서 272km로 속도경쟁… 그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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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에서 시속 270km가 넘는 레이싱을 벌인 이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사진=이미지투데이
터널에서 시속 270km가 넘는 레이싱을 벌인 이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사진=이미지투데이
심야 시간대 부산, 울산 터널에서 시속 270km가 넘는 레이싱을 벌인 이들이 붙잡혔다.

13일 부산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자동차 동호회 회원 등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A씨 등 28명은 지난해 7~12월 울산 울주군 가지산 터널 내 약 1km 직선 구간에서 순간적으로 속도를 높여 경쟁하며 롤링레이싱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롤링레이싱은 대열을 유지하며 일정 속도로 운행하다 특정 구간부터 급가속해 목표지점에 먼저 도착하는 차량이 승리하는 자동차 경주 방식이다.

이들은 터널 인근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모이고 차량 2~4대가 한 조를 이뤄 터널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주 당시 최고속도는 시속 270km에 달했다. 경주차는 포르쉐, 아우디, 제네시스 쿠페 등 고급차량이 대부분이었다.

B씨 등 4명은 지난 1월14일 오후 11시13분쯤 기장군 동해선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4대로 좌·우 앞·뒤로 줄이어 과속 운행을 하다가 기장1터널 안에서 앞서가던 다른 차량을 추월하다 터널 벽에 부딪혀 전복사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게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 혐의를 적용했고 운전면허 행정처분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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