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팔 폭력사태 깊은 우려…무력사용 즉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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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배하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배하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의 대규모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는 상황에 우려를 전했다.

외교부는 13일 자료를 통해 "최근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폭력사태가 확대되고 있음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외교부는 "가자지구로부터의 무차별적 로켓 공격에 대한 대응과정에서 아동을 포함한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긴장고조 행위를 자제하고 무력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외교부는 또 "정부는 예루살렘 성지에 대한 현상유지가 존중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관련 당사자들이 두 국가 해법에 기초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협조해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언급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인해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56명, 이스라엘에서도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 등으로 최소 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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