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산초 멀티골' 도르트문트 포칼 우승…황희찬 선발출장해 45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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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14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포칼 결승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자료=로이터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14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포칼 결승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자료=로이터
황희찬의 소속팀 라이프치히가 도르트문트에게 패하며 독일축구협회컵(DFB포칼)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라이프치히는 14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포칼 결승전에서 1-4로 패했다. 황희찬은 이날 선발 출장해 전반 45분을 소화한 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됐다.

이날 경기는 잘츠부르크 시절 동료였던 엘링 홀란드와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홀란드는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팀이 전반전에 전체적으로 부진했고 전반에만 3골을 내줘 0-3으로 끌려가는 상황이 되면서 후반 은쿤쿠와 교체됐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제이든 산초, 마르코 로이스의 삼각편대가 공격을 이끌었다. 슛 숫자는 라이프치히가 전반전에 6-5로 앞섰지만 결정력에서 차이가 있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5분만에 산초가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8분에는 로이스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중앙에서 가공할 돌파력을 발휘한 끝에 2-0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도르트문트는 전반 막판 중앙선 부근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역습을 시도해 산초가 또 한 골을 기록해 3-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당초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

후반들어 라이프치히는 26분만에 다니 올모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1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후반 43분 홀란드가 또 한 번 라이프치히 골문을 가르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홀란드가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슛은 미끄러지면서 정확하게 맞지 않았다. 하지만 오히려 굴라치 골키퍼의 예상을 벗어난 방향으로 향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도르트문트는 통산 5번째 포칼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라이프치히는 2년만에 다시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번에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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