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자사주 869만주 소각 완료… “주식 가치 상승 여력 커져”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SK텔레콤 T타워 /사진=뉴스1
SK텔레콤 T타워 /사진=뉴스1

SK텔레콤은 한국거래소에 자사주 869만주 소각을 반영한 변경상장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행주식 총수의 10.8% 규모다. 기존 8075만주에서 7206만주로 줄었다.

지난 4일 SK텔레콤은 올해 인적분할에 앞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존 자사주를 사실상 전량 소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발행주식 총수가 감소하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모두 상승했다. 분할 후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는 증권업계 전반의 시각을 감안하면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주식가치 상승 여력이 더 커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전날(13일) 기준 SK텔레콤 시가총액은 발행주식 총수가 감소했음에도 약 2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주총회에서 기업구조 개편을 공식화했던 지난 3월25일 시가총액 약 20조5천억원 대비 10%가량 증가했다. SK텔레콤의 현재 주가도 분할 후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감으로 연초 대비 30% 이상 상승했다. HSBC글로벌리서치는 지난 12일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4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텔레콤은 올 상반기 내 이사회 의결을 거쳐 10월 주주총회, 11월 재상장을 통해 인적분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 말 분기배당 시행 추진을 포함해 분할 후에도 주주 친화적인 경영 기조를 확고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팽동현
팽동현 dhp@mt.co.kr  | twitter facebook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67.93상승 2.9718:01 06/18
  • 코스닥 : 1015.88상승 12.1618:01 06/18
  • 원달러 : 1132.30상승 1.918:01 06/18
  • 두바이유 : 73.51상승 0.4318:01 06/18
  • 금 : 70.98하락 1.3718:01 06/18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 [머니S포토]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 입장하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법사위 주재하는 박주민 위원장 대리
  • [머니S포토] 광주 건물붕괴 사건 피해자를 향해 고개 숙인 권순호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