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시네마] 혼자 사는 사람들, 외로움도 1인분이면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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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의 첫 장편 주연작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다양한 1인 가구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제공=㈜더쿱
배우 공승연의 첫 장편 주연작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다양한 1인 가구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제공=㈜더쿱

배우 공승연의 첫 장편 주연작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1년 5가구 중 2가구가 ‘1인 가구’인 홀로족 시대, 다양한 1인 가구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세밀하게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스크린에서 첫 관객을 만나는 배우 공승연, 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 정다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드라마 ‘악의 꽃’ 등에서 얼굴을 알리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급부상한 배우 서현우. 세 배우가 만들어내는 현실공감 홀로스토리에 관심이 모인다.

주인공 ‘진아’(공승연 분)는 누구하고도 엮이고 싶지 않은 홀로족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귀찮기만 한 인물이다. 배우 정다은은 첫 직장에 출근한 사회초년생 ‘수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한다. 배우 서현우는 ‘진아’의 옆집에 새로 이사 오는 남자 ‘성훈’을 맡아 강력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성훈은 우연한 기회에 아파트에 입주하게 돼 곧 홀로족 청산을 앞둔 남자다. 입주할 집에서 전에 살던 세입자가 죽었다 해도 아랑곳 않는 넉살 좋은 인물이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서 배우상과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가장 따뜻한 문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외로움을 직면하고 견뎌 가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세밀하게 그려 주목받고 있다.

홍성은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에서 “혼자 온전할 방법을 찾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독감과 싸우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영화로 만들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타인과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2030 홀로족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19일 개봉.

◆시놉시스

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혼자가 편한 ‘진아’(공승연 분). 그러던 어느 날 출퇴근길에 맨날 말을 걸던 옆집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죽음 이후 진아의 고요한 일상에 작은 파문이 이는데….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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