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결국 전면전 양상… 지상군 투입하며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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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1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내에 연기와 불꽃이 가득하다. /사진=로이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1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내에 연기와 불꽃이 가득하다. /사진=로이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접경지대에서 지상군을 동원한 대규모 포격에 나서면서 팔레스타인과의 충돌이 확전 양상이다. 2014년 양측이 충돌한 이후 일촉즉발의 상황을 다시 맞을 것이란 예측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가자지구 접경지대에 대한 포격을 시작했다.

포격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경계선을 따라 병력을 집결시켰으며 9000명의 예비군을 소집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스라엘 병력이 가자지구에 진입했으며 공군과 지상군 부대가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에 로켓포를 대량 발사했다. 지난 10일 충돌 이후 이스라엘은 주로 전투기, 하마스는 로켓으로 전투를 벌였다. 

가자 지구는 반(反)이스라엘 거점 지역이며 잠정적으로 팔레스타인 영토로 분류됐다.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동예루살렘 인근 정착촌 분쟁이 종교와 민족 갈등으로 번졌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포격 전 트위터에 "나는 하마스에 매우 비싼 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 말했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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