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취소하자" 국제 청원 등장… 9일 만에 35만명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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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 온라인 청원 사이트에 도쿄올림픽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14일 오후 2시 기준 35만명이 동의했다. /사진=체인지닷오알지 캡처
최근 국제 온라인 청원 사이트에 도쿄올림픽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14일 오후 2시 기준 35만명이 동의했다. /사진=체인지닷오알지 캡처
국제 온라인 청원 사이트에 도쿄올림픽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9일(14일 2시 기준) 만에 35만명의 서명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우쓰노미야 겐지 전 일본변호사연합회 회장이 지난 5일 온라인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올린 청원이 9일 만에 35만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청원자인 우씨노미야 전 회장은 ‘우리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도쿄 올림픽을 취소하라’(Cancel the Tokyo Olympics to protect our lives)는 제목의 청원에서 “생명과 삶을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도쿄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냐”며 “현 상황에서 올림픽 개최는 ‘평화의 제전’이라는 올림픽 이념을 크게 벗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서명의 수신인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등이다.

우씨노미야 전 회장은 “도쿄올림픽은 전 세계 의료진의 도움 없이는 치러질 수 없다. 하지만 의료 종사자들은 이미 의료 현장에 투입돼 도쿄올림픽에 쓸 인력이 없는 상황”이라며 “도쿄올림픽은 현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외 신문 등 각종 여론조사만 보더라도 올림픽 개최 중지를 원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강조했다.

청원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위협 받는 동시에 경제적으로도 궁핍한 상황”이라며 “올림픽 중지로 남는 자원을 이용해 사람들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는 데 사용하자”고 호소했다.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국내외에선 올림픽을 중단해 달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날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발령 지역에 홋카이도 등 3곳을 추가한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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