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잡은 리버풀, 톱4 가능할까?… 챔스 티켓 경쟁 '다양한 경우의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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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14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원정경기에서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승점 60)로 올라섰다. 사진은 맨유를 상대로 모하메드 살라(가운데)가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는 모습.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14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원정경기에서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승점 60)로 올라섰다. 사진은 맨유를 상대로 모하메드 살라(가운데)가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는 모습.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14일(한국시각)에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보탠 리버풀은 5위(승점 60)로 올라섰다. 

4위와 5위의 차이는 천지차이다.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냐 유로파리그냐를 가르는 순위다. 현재 리버풀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첼시가 현재 64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리버풀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첼시도 반드시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4위를 지킬 수 있다. 리버풀이 2승 1무를 기록하면 승점 7점을 더해 67점이 된다. 이럴 경우에도 첼시는 최소 1승 1무 이상을 올려야 한다. 이 경우 최소한 승점 68점을 확보해 4위가 가능하다. 물론 자력으로 4위 이내의 순위를 지킬 수 있는 첼시가 훨씬 유리한 것은 분명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복잡한 경우의 수가 나올 수도 있다. 남은 경기에서 리버풀이 2승 1무, 첼시가 2경기 1승 1패를 거두면 양팀은 동률이 된다. 이 경우 골득실을 따져야 한다. 현재 리버풀은 득실차 20점, 첼시는 22점이다. 리버풀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득실차도 박빙이다. 득실차도 동일하면 다득점으로 순위를 가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리버풀과 첼시가 함께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맨시티와 첼시의 대결이다. 우승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는다. 만약 첼시가 리버풀에 밀려 5위를 기록해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 내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한다.

3위에 올라있는 레스터 시티도 4위 이내의 순위를 장담할 수 없다. 남은 2경기에서 1승 1무 이상 거두지 못한다면 리버풀에게 순위를 내줄 수도 있다. 특히 레스터는 오는 19일 강호 첼시와 만나고 24일에는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해야 한다. 두 경기를 모두 잡아야 안정적으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을 수 있다.

현재 리그 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실낱같은 희망은 있다. 만약 첼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리그 5위까지 진출권이 주어진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웨스트햄이 35경기 58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이겨 승점 67점을 달성하고 리버풀이 남은 경기에서 2승 1패 이하의 성적을 거둔다면 두 팀의 순위는 바뀐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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