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단지 이주로 전세불안 우려… 국토부 "가능성 낮다"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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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 이주를 앞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단지 내부에 조합원 이주개시(6월 1일~11월 30일) 안내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사진=뉴스1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 이주를 앞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단지 내부에 조합원 이주개시(6월 1일~11월 30일) 안내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사진=뉴스1
국토교통부가 서울 강남권 일부 재건축 단지의 이주 본격화로 전세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반박했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올해 계획된 서울지역 전체 및 강남4구 전체 정비사업 이주물량이 지난해보다 많지 않다"고 밝혔다.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등 서초구 반포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 이주가 본격화하면서 일각에서 전세불안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올해 서울지역 내 정비사업 이주수요 규모는 약 7637가구로 지난해 2만4708가구의 3분의 1 수준"이라며 "강남 4구만 봐도 약 4251가구로 지난해 8348가구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서울 전체 이주수요는 378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388가구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강남4구 이주수요도 2700가구로 지난해 4752가구의 절반 수준"이라면서 "향후에도 정비사업 이주로 전세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3월부터 서초구 일부 재건축 아파트 이주가 시작됐으나 송파·강남구 전세가격은 1~4월간 상승폭이 지속 둔화됐고, 최근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향후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 2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회복돼 올해 전체적으로는 예년 평균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2팀 건설·부동산 담당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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