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덕분이라고?" 노트북 판매 훨훨 날았다… 글로벌 1Q 출하량 전년비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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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북 프로 360 15.6형 미스틱 실버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북 프로 360 15.6형 미스틱 실버 /사진제공=삼성전자

노트북 시장이 대호황을 맞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늘어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글로벌 노트북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81%나 뛰었다. 이미 높았던 지난해 연간 성장률(32%)마저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반도체 수급난 등 공급망 문제가 이어지는 상황임에도 펜트업(억눌렸던) 수요가 올해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SA는 재택근무와 함께 노트북 PC 업그레이드 주기 도래가 기업용 제품 수요를 창출했다고 분석했다. 가정용 제품의 경우 원격학습과 함께 게이밍노트북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교육용 제품은 크롬북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SA 측은 “선진 시장의 교육 분야에서 수요가 여전히 높아 크롬북이 이 분야를 지배하고 있다”며 “SMB(중소중견기업) 시장에서도 크롬 생태계의 비용 경쟁력과 관리 용이성으로 점유율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 1분기 글로벌 주요 제조사별 노트북 출하량 /자료제공=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2021년 1분기 글로벌 주요 제조사별 노트북 출하량 /자료제공=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1분기 글로벌 노트북 시장의 제조사별 점유율은 ▲레노버 16.3% ▲HP(휴렛팩커드) 15.4% ▲델 10.0% ▲애플 5.7% ▲에이서 4.9% 순으로 조사됐다. 1위인 레노버(84%)와 3위인 델(37%)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 모두 출하량에서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노틑북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우 글로벌 상위 업체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하는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를 첫 노트북 언팩을 거쳐 출시하면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G전자도 2021년형 ‘그램’에 15.6형 모델 추가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투인원 노트북 ‘그램360’ 및 대화면 고성능 노트북 ‘울트라기어17’을 연이어 내놓는 등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팽동현
팽동현 dhp@mt.co.kr  | twitter facebook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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