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이은지 올림픽 확정…이주호도 평영 100m 1분 벽 깨고 도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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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영200m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후 인터뷰 중인 이은지(대한수영연맹) 제공)© 뉴스1
여자 배영200m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후 인터뷰 중인 이은지(대한수영연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배영 200m 이은지·이주호, 평영 100m 조성재가 도쿄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대한수영연맹은 14일 "경영에서 3명의 도쿄 올림픽 진출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은지(오륜중)는 이날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둘째 날 여자 배영 200m 결승에 나서 2분09초87를 기록, A기준기록(2분10초39)을 통과하며 도쿄올림픽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 임다솔(아산시청)이 2년 전 세운 한국기록(2분09초49)에는 0.38초 모자랐지만, 만 14세에 올림픽 국가대표가 되기에는 충분한 성과였다.

올림픽 기준기록 제도가 도입된 이래 중학생 선수가 이를 충족해 자력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한국 수영 역사상 이은지가 처음이다.

개인 기록(종전 2분11초77)을 2초 가까이 단축한 이은지는 "꿈인가 싶다가 한국 기록을 못 깬 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은 배영 100m도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 평영100m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며 한국기록 수립한 조성재(대한수영연맹 제공)© 뉴스1
남자 평영100m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며 한국기록 수립한 조성재(대한수영연맹 제공)© 뉴스1

남자 배영200m 결승 1위에 오른 이주호(아산시청)는 1분57초62로 올림픽 A기준기록(1분57초50)에 다소 못 미쳤다. 하지만 국제수영연맹(FINA) 승인대회였던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수립한 한국기록(1분57초06)을 인정받아 도쿄에서 생애 첫 올림픽 물살을 가르게 됐다.

이주호는 "200m는 남은 기간 동안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며 "몸 관리를 잘해서 남은 100m에서는 준비한 만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날 남자 평영100m 예선에서 종전 한국기록(1분00초20)을 0.09초 앞당겨 기대를 모았던 조성재(제주시청)는 결승에서 59초65를 기록했다.

조성재는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1분 벽을 깨며 한국기록을 이틀 연속 경신하는 것은 물론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올림픽 종목은 아니지만 올림픽 이후 강화훈련 대상자 선발을 위해 진행된 접영50m 결승은 임성혁(고양시청, 23초91)과 박예린(강원도청, 26초47)이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 나선 김서영(경북도청)은 2분15초22로 가뿐히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후 5시 열리는 결승에서 도쿄행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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