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수도권 최고 100㎜ 폭우…기온도 '뚝'(종합)

새벽 서울·인천·경기남부 등 호우특보 발효 아침 15~21도 낮 16~24도…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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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봄비가 내리는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화사하게 핀 꽃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전국에 봄비가 내리는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화사하게 핀 꽃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일요일인 16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해 서해상에서 발달해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전국에 비가 내린다고 15일 예보했다.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전남 북부·경북권 50~100㎜, 그 밖의 전국 10~60㎜이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중남부, 충남 북부, 충북부에는 16일 새벽을 기해 호우 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도로침수, 배수로 역류 등에 대비해 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이 비는 밤에 서쪽지역부터 차차 그치지만, 경기 동부와 충청권, 강원도, 전라 동부 내륙, 경상 내륙은 17일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로 15일과 비슷하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4일(18~32도)보다 7~9도 낮은 25도 내외(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20도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17도 Δ춘천 19도 Δ강릉 16도 Δ대전 20도 Δ대구 20도 Δ부산 19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2도 Δ인천 21도 Δ춘천 21도 Δ강릉 17도 Δ대전 23도 Δ대구 24도 Δ부산 22도 Δ전주 24도 Δ광주 23도 Δ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3m, 남해 먼바다 최고 4m, 동해 먼바다 최고 3.5m로 전망된다.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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