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수 최재훈, 시즌 2번째 2번 타자 출전…"선구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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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8회말 2사 한화 최재훈이 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1.5.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12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8회말 2사 한화 최재훈이 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1.5.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고척=뉴스1) 서장원 기자 = 한화 이글스 주전 포수 최재훈이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한화는 1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2번 타순에 배치된 최재훈은 정은원과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지난 14일 경기에서도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재훈은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전 만난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최재훈이 선구안과 상대 투수와 볼카운트 싸움을 잘 한다. 정은원도 공을 많이 보기 때문에 둘을 앞뒤로 붙였을 때 효과가 크다. 상대 투수에게 많은 공을 던질 수 있게 만들기 때문에 배치한 것"이라고 최재훈 2번 배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재훈과도 얘기를 나눴다. (최재훈 2번 배치가)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경기에서 어떤 옵션이 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과정이다. 그 이후에 필요에 의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재훈이 체력 소모가 심한 포수를 맡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타석에 들어서는 2번에서 체력적인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수베로 감독은 "어제 최재훈과 그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8번과 2번 중 어디가 낫냐고 물어보니 고민없이 2번이라고 하더라. 체력 문제는 경기를 치르다보면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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