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행하는 수도권·경남권…교회·병원·주점 소규모 감염 이끈다

수도권 지역사회 확진자 379명…일일 확진자 66.3% 차지 경남권은 수도권 이어 두 번째로 많아…하루새 8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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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5.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5.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수도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발생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2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확진자 379명, 경남권 85명, 충청권 37명, 호남권 40명, 경북권 17명, 강원권 5명, 제주권 9명이다.

주요 집단발생 신규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교회에서 5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4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지표 환자 포함 교인 12명과 교인 가족 3명이다.

경기 성남시 요양병원2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확인됐다. 5월 8일 병원 입원 환자에게서 감염이 확인된 이후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0명은 환자 9명, 종사자 1명이다.

경기 광주시 가구공장2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나타났다. 이 공장에서는 5월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11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공장 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권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 발생 비중은 수도권이 66.3%로 가장 많았고, 경남권이 14.9%로 뒤를 이었다. 경남권에서는 1주 일평균 71.3명이 확진됐다.

이날 비수도권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모두 경남권에서 발생했다. 울산 남구 유흥주점2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5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증가했다. 확진자 12명은 종사자 7명(지표 포함), 이용자 2명, 가족 2명, 기타 1명이다.

울산 북구 미용업 관련 확진자도 10명 확인됐다. 미용업 종사자가 5월 13일 처음 확진된 후 9명의 추가 감염자가 밝혀졌다. 10명의 확진자는 종사자 1명, 가족 5명, 방문자 2명, 지인 1명, 조사 중 1명으로 분류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1671명으로 이 가운데 12만1764명이 격리해제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50명, 사망자는 4명 증가한 1900명으로 치명률 1.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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