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7일째 유혈충돌…사망자 200명 육박(종합)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으로 16일 하루 동안 40명 사망 일일 최다 사망자 발생…안보리 곧 대책회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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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서 공습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을 포크레인이 처리하고 있다. © AFP=뉴스1
가자지구에서 공습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을 포크레인이 처리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유혈 충돌이 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인명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발생한 양측 간의 충돌로 가자지구에서는 188명, 이스라엘에서는 10명의 누적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오전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9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최소 4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이스라엘의 타격 대상에는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인 예히야 알 신와르의 자택도 포함됐다. 신와르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과 유엔, 이집트가 각자 현지에 특사들을 파견해 중재에 나서고는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진전이 없는 상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양측 간 폭력 사태가 수년 만에 최악의 사태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16일 오후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당초 안보리는 지난 14일에 긴급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사자들도 대화에 참여시키려 했지만 미국의 반대로 일정이 무산됐다.

미국은 양측 간 갈등에 손을 놓고 있다는 비난에 직면했지만 그 다음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직접 통화해 현 상황에 우려를 표시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은 지난 7일 동예루살렘의 이슬람 성지 알아크사 사원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부딪힌 것을 계기로 발생했다.

하마스는 사원에서 이스라엘 경찰의 철수를 주장하며 10일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 공격을 감행했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공습을 가하며 반격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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