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코로나19 백신 접종 마친 외국인 '격리'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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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기
사우디아라비아 국기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격리' 조치를 하지 않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당국은 이날 백신 접종을 받고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격리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했다.

다만 미국, 인도, 영국, 독일, 프랑스, 아랍에미리트(UAE) 포함한 20개국 방문객의 입국은 금지했다.

사우디 민간항공국(GACA)은 오는 20일부터 백신을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방문객이 도착 즉시 공식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정부가 승인한 호텔에서 7일을 보낼 필요가 없다고 했다.

현재 사우디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입국하는 국가에 따라 7~14일 격리조치를 해야한다. 또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한다.

한편 사우디 당국은 리비아, 시리아, 예멘, 이란, 터키, 아르메니아, 소말리아. 콩고, 아프가니스탄, 벨라루스, 인도 등 13개국에 대해서 자국민의 여행을 금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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