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이건산업, 美 주택 회복 수혜볼까… "창사 최대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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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안타증권은 이건산업에 대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이건산업
17일 유안타증권은 이건산업에 대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이건산업
이건산업이 올해 목재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7일 이건산업에 대해 "칠레법인(ELA)의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은 명확한 투자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ELA의 매출 비중은 칠레 40%, 유럽 30%, 미국 15~20%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목재 수요 폭증과 칠레 시장 확대의 수혜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건산업은 합판, 마루사업을 중심으로 한 목재사업과 조림 및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목재 부문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목재 사업에는 이건산업(별도) 국내 실적과 칠레법인(이하 ELA)을 포함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건홀딩스(34.2%)로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약 35.7%에 이른다.

이건산업의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억원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수입산 위주의 합판 시장 구조와 분양 증가 및 마감재 성격의 마루 판매 시차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칠레법인을 포함한 목재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를 훨씬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23억원에서 올해 1분기 68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ELA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동기(50억원) 실적을 상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의 두 배에 달하는 48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칠레법인을 중심으로 한 목재 사업의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비롯해 전 사업 부문의 개선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4분기 코로나19에 기인한 약 70억원 규모의 조림자산 평가손실(영업이익단 반영)로 낮아진 실적 기저의 조림 부문과 에너지 부문의 실적 회복 역시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창사 최대 연간 영업이익 달성(300억원 중반 추정)을 통한 실적 기대감과 해외 목재 사업 모멘텀 감안 시 현 시가총액(1561억원) 수준에서의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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