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산 코로나 백신 지원방향 결정… 아이진·진원생명과학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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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mRNA 관련주들이 강세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mRNA 관련주들이 강세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산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mRNA 관련주들이 강세다. 

17일 오전 11시11분 기준 아이진은 전 거래일 대비 3250원(9.52%) 오른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2800원(10.98%) 상승한 2만8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셀리드(2.57%) 진원생명과학(13.95%)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의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RNA 형태로 만들어 우리 몸에 투여하는 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제품이 이에 속한다.

2000년에 설립된 아이진은 국내 바이오 기업 중 mRNA 백신과 관련된 기술을 확보한 곳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아이진은 지난해 11월 개발 중인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에 대해 동물실험을 통해 면역원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린바이오는 mRNA 합성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합성서비스는 mRNA 백신 개발 단계나 위탁생산시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게 서린바이오의 설명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플라스미드 디옥시리보핵산(DNA)을 위탁생산(CMO)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약사 등을 상대로 진행한 기술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 지원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당시 조사에서 17개 기업이 mRNA 백신 안정화 기술, mRNA 생산에 필요한 벡터 기술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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