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머스크 충격 딛고 1.38% 상승 반전 성공(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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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머스크 충격’을 극복하고 하루 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38% 상승한 4만47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머스크 충격을 하루 만에 극복하는 모습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입방정에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일 머스크는 '암호화폐 고래'(CryptoWhale)라는 트위터 이용자가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다음 분기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전량 팔아치웠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스스로를 비난할 것이다. 나는 머스크에 대한 증오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자 "정말(Indeed)"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암호화폐 전량매각이 정말이란 뜻인지, 머스크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란 말이 정말이냐는 것인지 명확치 않다. 그는 그러나 최소한 매각설을 즉각 부인하지 않았다.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서 테슬라의 비트코인 전량 매각설이 번졌다. 이에 따라 이날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한때 20% 정도 폭락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9116달러에서 최저 4만2441달러 사이를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쳤다.

비트코인 일일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 일일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이 폭락하자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의혹이 풀리길 바란다. 테슬라는 어떤 비트코인도 팔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비트코인은 상승 반전했다.

한편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38% 하락한 545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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