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AZ백신 이상반응 희귀 혈전증 사례 국내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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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후 혈전 진단을 받고 사망한 50대 남성 사례와 관련 "(AZ백신 이상반응)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은 아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방역당국이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후 혈전 진단을 받고 사망한 50대 남성 사례와 관련 "(AZ백신 이상반응)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은 아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방역당국이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후 혈전 진단을 받고 사망한 50대 남성 사례와 관련 "(AZ백신 이상반응)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은 아니다"고 18일 밝혔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 지원팀장은 "국내에서는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 사례가 없다"며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뇌정맥동혈전증'이 확인된 사례는 현재까지 1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뇌정맥동혈전증은 혈소판 감소증이 동반되지 않아 유럽에서 보고 있는 사례에는 부합되지 않지만 매우 드문 신체부위, 젊은 연령에서 혈전증이 발생했다는 것 때문에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다.

박 팀장은 "그 이외에 예방접종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들 중 혈전증은 다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흔히 나타나는 부위는 심부정맥, 폐색전증 등이었다. 심부정맥혈전증, 폐색전증 등은 30~40대 젊은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드문 사례는 아니라는 박 팀장 설명이다.

박 팀장은 "동맥에서도 혈전이 확인되는 사례도 있었다. 부위는 뇌동맥 또는 심장동맥에서 흔히 동맥경화라고 하는 부분들이다. 혈전하고 구분이 어려운 케이스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 팀장은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사례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최근 50대 남성 사례) 세부사항은 현재 지자체에서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아마 신속대응팀 1차 평가가 끝난 이후 인과성에 대해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전했다.
 

이상훈
이상훈 kjupres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제약바이오 담당 이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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