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랭 정국에도 '민생'은 계속…양극화해소에 정치권 한뜻

윤호중 "합의 추진 의사 있다"…김기현 "적극 지지" 조정훈, 21일 '양극화해소특위 결의안' 발의…7개 정당 소속 의원 111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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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17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국회 양극화해소특위 출범 지지를 위한 여야 합의를 부탁했다. (조정훈 의원실 제공) © 뉴스1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17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국회 양극화해소특위 출범 지지를 위한 여야 합의를 부탁했다. (조정훈 의원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인사 청문 정국 여파로 급랭에 빠졌던 정치권이 '민생' 문제에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원내 7개 정당 소속 의원 111명은 18일 사회·경제적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발의한 '양극화 해소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서명했다. 조 의원은 오는 21일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전날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연이어 예방해 국회 양극화해소특위 출범을 위해 여야 원내 지도부의 협력을 부탁했다.

윤 원내대표는 "양당 간 합의 추진 의사가 있다"고 전했고, 김 원내대표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결의안은 국회에 '양극화해소대책 특위'를 설치하고, '양극화해소기본법' 제정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양극화를 줄이는 정부 정책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활동 기한은 1년이다.

조 의원은 "양극화해소기본법을 통해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양극화 정도를 진단하고 각 부처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각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오는 21일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에 합의하기도 했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18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예방해 국회 양극화해소특위 출범 지지를 위한 여야 합의를 부탁했다. © 뉴스1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18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예방해 국회 양극화해소특위 출범 지지를 위한 여야 합의를 부탁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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