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차이를 따라잡고도 패한 김도균 감독 "선수들 투혼을 칭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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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수원FC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김도균 수원FC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안영준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아쉬운 패배에도 불구하고 0-3으로 뒤지던 경기를 3-3까지 따라잡았던 선수들을 칭찬했다.

수원FC는 18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3-4로 졌다.

수원FC는 전반 26분 만에 임상협에게 해트트릭을 허용, 0-3까지 끌려갔다. 이후 전반 31분 조유민, 후반 11분 무릴로, 후반 27분 라스가 연속골을 넣으며 3-3까지 만들었지만 송민규에게 다시 실점하며 3-4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결과적으로는 많이 아쉽다.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전반부터 많이 떨어졌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김 감독은 "어이없는 실점을 연달아 해준 점이 너무 아쉽다"고 실점 장면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우리가 공격하고 있을 때 상대 공격수들을 미리 체크하라고 주문했는데, 실점 장면마다 이 점이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했다.

이어 "다만 3골 실점 후 3골을 따라간 투혼에 대해선 칭찬해주고 싶다"며 선수들의 기를 살렸다.

김 감독은 "팀에 부상자들이 많아 훈련하는 필드 선수가 20명 남짓"이라며 "다만 양동현은 다음 경기에는 돌아올 수 있고, 오늘 교체로 들어간 정충근과 김승준 등 선수들이 오늘처럼만 해준다면 다음 경기는 더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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