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대규모 1차 접종 재개…화이자 22일, AZ 27일부터

상반기 도입 물량 총 1832만회분…이중 1차 접종 925만회분 다음주부터 6월말까지 40일간 하루 평균 23만명 1차 접종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14일 서울 금천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있다. 2021.5.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4일 서울 금천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있다. 2021.5.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잠시 숨고르기를 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하루 1만명 수준까지 떨어졌던 신규 1차 접종자는 다음주부터 하루 20~30만명 수준으로 대폭 늘어난다. 화이자 백신은 2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7일부터 대규모 1차 접종을 재개한다.

국내에 백신 접종이 개시된 이후 현재까지 1차 접종자는 374만여명, 2차 접종까지 마친 국민은 103만여명이다. 올 상반기 전체 도입 예정 물량 1832만 회분 중 기접종 물량 약 478만여회분을 제외하면 6월말까지 1353만여회분의 접종이 남아 있는 셈이다.

정부가 계획한 상반기 1차 접종 목표 1300만명을 고려하면 6월말까지 추가될 1차 접종자는 925만여명, 2차 접종자는 428만여명다. 다음주부터 6월말까지 약 40일간 일평균 접종자는 1차 접종이 23만여명, 2차 접종이 10만여명에 달하게된다.

◇22일 화이자, 27일 AZ 접종 재개…상반기 접종 미진행분 925.4만회분 1차 접종에

19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한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은 오는 22일부터, 65~74세 대상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은 27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앞서 추진단은 지난 5월 초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의 접종 역량 등을 고려해 1차 접종을 일부 중단한 바 있다. 하루 접종 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앞선 1차 접종자들의 2차 접종 시기가 대거 도래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8일 0시 기준 1만2006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였던 지난 5월1일 25만9018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사실상 1차 접종이 거의 멈춰선 것이다.

추진단은 백신 수급 불안이 일부 해소되고, 앞선 1차 접종자의 2차 접종이 어느정도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주부터 신규 1차 접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개별 계약 또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국제백신공급기구)를 통한 상반기 도입 예정 물량 1832만회분 중 지금까지 750만회분의 도입이 완료했다.

현재 국내 백신 잔여량은 AZ 백신 265만9000회분, 화이자 60만6000회분 등 총 326만5000회분이다. AZ 백신은 6월 첫째주까지 556만5000회분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19일 43만 8000회분이 추가로 들어오는 등 매주 정기적으로 대량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상반기 도입 예정 물량 1832만회분 중 18일 0시까지 1차 누적 접종자 약 374만6000명, 2차 접종자 103만9000명에 접종된 478만5000회분(AZ 206만8000회분, 화이자 271만7000회분)을 제외하면 접종 미진행 물량은 1353만6000회분이다.

정부의 상반기 1차 접종 목표는 1300만명으로, 이미 1차 접종을 마친 374만6000명을 제외한 925만4000명에게 1차 접종이 이루어지고, 남은 물량 428만1000회분은 2차 접종에 사용될 전망이다.

◇40일간 23만회분 접종해야…화이자 보관 방식 변경·어플 활용 노쇼 대비

정부의 이같은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선 하루 평균 23만회분 접종이 진행돼야 한다.

남은 1차 접종 목표분인 925만4000회분을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재개일인 22일부터 6월30일까지 40일로 나누면 23만1000회분으로 나타난다.

오는 22일까지 추가 1차 접종에 따라 이 값은 더 낮아질 수 있지만 22일까지 1만명 수준으로 이어지면, 하루 평균 23만회분 안팎의 접종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 4월 1차 접종의 최다 일일 신규 접종인 25만명대와 유사한 수준이다.

추진단은 75세 이상 어르신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 1차 접종 안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다.

또한 유럽의약품청(EMA)가 화이자 백신의 냉장보관·유통 기간을 5일에서 최장 31일까지 변경한 것을 참고해 화이자 백신의 접종 장소를 기존 257개소 예방접종센터에서 동네 병원으로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코로나19 사망자는 전체의 95%를 상회한다"며 "가정 내 어르신이 계실 경우 차질 없이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예약 상황을 확인해달라. 건강한 사회로의 복원은 예방접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267.93상승 2.9718:01 06/18
  • 코스닥 : 1015.88상승 12.1618:01 06/18
  • 원달러 : 1132.30상승 1.918:01 06/18
  • 두바이유 : 73.51상승 0.4318:01 06/18
  • 금 : 70.98하락 1.3718:01 06/18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 [머니S포토]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 입장하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법사위 주재하는 박주민 위원장 대리
  • [머니S포토] 광주 건물붕괴 사건 피해자를 향해 고개 숙인 권순호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