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나오는 아이들… 차량에 뛰어드는 ‘스쿨존 내 운전자 위협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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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이른바 ‘스쿨존 내 운전자 위협행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차가 올 때를 기다렸다 차가 출발하면 몸을 던지는 한 초등학생의 모습. /사진=보배드림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이른바 ‘스쿨존 내 운전자 위협행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차가 올 때를 기다렸다 차가 출발하면 몸을 던지는 한 초등학생의 모습. /사진=보배드림
어린이들 사이에서 이른바 ‘스쿨존 내 운전자 위협행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차량을 향해 뛰어들거나 차량의 뒤꽁무니를 바짝 뒤따라 뛰는 놀이다. 이 놀이는 지난해 3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의무 소홀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을 담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꾸준히 논란이 됐다.

일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철없는 놀이로 넘어갈 수 있지만 실제로 큰 사고가 발생하거나 무고한 운전자들이 억울한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쿨존 내 운전자 위협행위(일명 민식이법) 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차 중인 차량을 목표로 아이들이 숨어 있다가 해당 차량이 출발하면 차도로 뛰어나와 차량에 몸을 던지는 놀이를 하고 있다.

보배드림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민식이 부모님이 이 영상을 보면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남자아이가 코너 쪽 불법주차 된 SUV 쏘렌토에 숨어서 차 소리를 들으며 뛸 준비 하더니 차가 올 때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식이 부모님 눈물에 감동해 법을 만들어 주신 국회의원분들은 아이들 사망 사고를 줄이려면 대인사고 시 불법주차 과실을 넣고 아무리 민식이법이라도 고의성이 짙은 사고는 보험사 합의금을 받지 못하게 해 아이들이 차와 충돌하면 용돈을 번다는 생각을 못 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만약 저렇게 사고가 나면 운전자가 처벌 받을 것”,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해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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