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부터 거리두기 3주 연장… 5인 이상 모임 금지·밤 10시까지 영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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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현행 대로 3주 동안 유지된다. 사진은 지난 21일 한산한 서울 명동 거리. /사진=뉴스1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현행 대로 3주 동안 유지된다. 사진은 지난 21일 한산한 서울 명동 거리. /사진=뉴스1
정부가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5명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오늘(24일)부터 3주 더 연장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선 밤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이 유지되고 유흥시설 집합금지도 이어진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6월13일 자정까지 3주 동안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유지된다. 

정부는 현재 500명대인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00명대 이상으로 증가할 경우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시간을 밤 10시에서 밤 9시로 더 강화하고 거리두기 단계도 2.5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날 전해철 중대본 2차장은 브리핑 모두발언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발생 500일을 앞둔 시점에서 최근 1주일 동안 일 평균 확진자 수가 612명으로, 2주째 600명대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4로 4월 3주차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1을 넘었다"며 "다양한 일상공간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전국적 감염자 규모가 쉽게 꺾이지 않는 가운데 비수도권지역 감염자 수는 전체의 40% 수준에 이른다"고 우려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이 수치가 1을 넘으면 유행이 확산하는 국면, 1 아래로 떨어지면 유행이 억제되는 상황임을 뜻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전 2차장은 "(화이자 백신) 43만8000회분을 포함해 총 867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됐고 다음달까지 965만회분을 추가하는 등 상반기 목표 물량을 차질없이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65∼74세 어르신 514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어제까지 70∼74세 접종 예약률은 66%이며 65∼69세 예약률은 60% 수준"이라며 "60세 이상 어르신은 국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26% 수준이지만 코로나19 사망자 중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전 2차장은 "백신의 과학적이고 객관적 효과를 믿고 정해진 기간 안에 접종예약에 꼭 참여해 달라"며 "정부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들이 일상에서 효과를 체감하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주 중 세부 내용을 설명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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